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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종 글로우원 대표 "한국 대표 하는 중견 LED 기업으로 성장 자신"
관리자 2017.12.06 29
윤희종 글로우원 대표
                                                     <윤희종 글로우원 대표>

“한국은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을 개척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을 제외하고 현재 이렇다 할 대표 LED 회사가 아직 없습니다. 글로우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LED 회사로 반드시 성장할 것입니다.” 

윤희종 글로우원 대표는 산업용 LED조명을 핵심 제품으로 LED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글로우원은 지난해 포스코LED, 올해 SKC조명사업부를 인수해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송현그룹 계열 LED조명 전문 기업이다. 실내 조명부터 각종 LED 제품을 개발하지만 산업용 조명에 특화돼 있다. 

윤 대표는 “주요 고객사는 포스코와 SK계열사”라면서 “고온과 고열 등 극한 상황을 견뎌야하는 포스코 계열 산업 현장과 극도로 정교하고 섬세한 조명이 필요한 SK하이닉스 반도체 플랜트에 제품을 납품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산업 전반에 다양한 레퍼런스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산업용 조명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듈러' 방식을 채택해 타 업체와 차별화한다. LED가 일부 고장 났을 때 전체를 손보는 게 아니라 특정 모듈만 간편히 교체한다. 조명 오류 하나로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치열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방식이다. 부품 교체 시간을 아끼고 재고량을 줄인다. 

글로우원은 세상에서 가장 가볍고 효율 좋은 산업용 LED조명을 지향하며 조명 소재에서도 참신한 시도를 한다. 일본 모 고객사 납품을 위해 기존 알루미늄 소재를 마그네슘 합금으로 바꿨다. 기존 보다 무게가 60% 가까이 줄었다. 알루미늄에 비해 마그네슘이 가진 부식 등 단점을 철저히 극복했다. 

2009년 당시 국내 LED업계는 시장 성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내로라할 대기업 대부분이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이후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중국 저가 LED 공세 등으로 시장 분위기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글로우원 산업용 LED조명 제품
                                               <글로우원 산업용 LED조명 제품>

윤 대표는 “글로우원은 중국 저가 공세에 대응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의 제품군과 프리미엄 조명 제품 등 투트랙으로 시장을 돌파하며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우원은 향후 해외 사업과 자동차 전장용 LED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15%가량인 해외 사업을 중장기로 60%까지 공격적으로 끌어올린다. 일본, 호주, 동남아시아, 유럽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다. 

자동차 시장에서는 전기차 확대, 차량에 탑재되는 LED조명 확대 분위기에서 산업용 LED 시장에서 인정받아온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장 사업에서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전장사업팀을 꾸리고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등과 긴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윤 대표는 “해외 업체와 경쟁하기 위해선 규모의 경제가 필요해 추가적인 기업 인수도 항상 고려하고 있다”면서 “한국에도 대표하는 조명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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